[책 리뷰] 기억계승자

기억계승자

작가 : 뱅뱅순대국

분량 : 총 9권

추천 : ★★★☆☆☆☆☆☆☆

리뷰

이책은 정말 몇번이나 그만 볼까 생각했던 책이다. 

딱히 매력적인 요소도 없고 같은 내용의 반복만 된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미래의 멸망을 눈앞에 두고 신이 희생해서 능력자를 과거로 보낸다. 

과거로 온 능력자는 자신을 도와준 청년(주인공)에게 기억과 자기의 능력을 전수해준다. 

라그나로크가 발발하면서 신의 계시를 받은 능력자들이 생기고 몬스터를 잡게되는데 정작 주인공은 계시도 받지 않고 전수받은 기억으로 몬스터들을 사냥한다. 

몬스터의 등급이 높아지면 기억의 봉인이 하나씩 풀리면서 주인공도 같이 강해지게 된다는 내용만 거의 끝까지이다. 

그리고 거의 마지막 10편정도 반전.

결국 적은 박사가 아닌 신이었고 주인공은 신을 물리친다는 내용이다. 

몇번이고 그만 읽을까 했던 이유가 저것이다. 

높은 등급의 몬스터가 나오면 스킬이 하나 더 늘어나듯이 주인공은 강해진다. 책 초반부부터 거의 마지막까지의 내용이다 

당연히 중간중간에 회사도 설립하고 주변의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등의 몇몇 요소를 더하긴 하지만 그래도 전체적인 내용이 빈약한것 때문에 추천 점수를 낮게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