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수 8

[리뷰]닥터 최태수 외전 1부 (101~120) 9/10

닥터 최태수 작가 : 조석호 분량 : 본편 완결(1화 ~ 3236화), 외전 1부 완결(1화~423화), 2부 예정 리뷰 파툼의 파견은 아직 진행중. 태수 일행은 여러가지를 주변의 의사들에게 배우고, 김혁권은 케이시와 엘렌에게 혹독한 수련을 받지. 간호학 교육을 받지 않았지만 태수와 민수를 보조해 주는 모습에 다른 간호사들이 김혁권의 매력에 빠졌다고 할까? 아니면 공부를 시킬 마음이 생겼다고 할까? "닥터 최,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요?" "제가 멀요?" "미스터 김 같이 유능한 인력을 어떻게 학교로 보낼 수가 있냐고요?" "네?" "통역을 왜 엄한 곳에서 하냐고요. 직접 수술 보조까지 할 수 있는 분 께서요." "내가 여기서 통역하면서 참견하면 당신들이 싫어하잖아요." "누가 싫어해요. 일손이 줄어드는..

책/현대판타지 2020.08.03

[리뷰]닥터 최태수 외전 1부 (70~100) 9/10

닥터 최태수 작가 : 조석호 분량 : 본편 완결(1화 ~ 3236화), 외전 1부 완결(1화~423화), 2부 예정 리뷰 파툼으로 파견 태수가 많은 것을 배우고 또 배우는 곳. 카슈미르에서 태수가 가는 곳은 항상 전쟁이 휩쓸고 간 곳. 그래서 항상 수술은 내장쪽이나 팔 다리 수술이거나, 그런것이 대부분이었지. 이곳은 여러사람이 방문을 하는곳, 그래서 태수가 처음 보는 병들도 많았고 환자도 많았다. 특히 여기에서는 태수와 민수가 많은 병들을 보고 의학적인 지식이 늘어나는 곳이지. "저 친구 아니, 저 닥터 재밌네." 그렇게 면전에 대고 핀잔을 줬는데도 자신에게 저만큼 얻어갔다. 웬마한 근성으로는 어렵단 걸 모르지 않았다. 본편에 항상 나오는 것중에 하나가 레지던트가 전문의의 의견에 다른 의견을 단다는 것...

책/현대판타지 2020.08.02

[리뷰]닥터 최태수 외전 1부 (51~69) 9/10

닥터 최태수 작가 : 조석호 분량 : 본편 완결(1화 ~ 3236화), 외전 1부 완결(1화~423화), 2부 예정 리뷰 "사람은 자기 눈으로 보는 세상밖에 몰라." "점점 절감합니다. 저마다 사연이 있고, 또 제가 가히 상상 못 할 세상이 있다는 걸요." "어디에 자신을 짜 맞추지 않도록 해. 하나에만 집중하면 다른 걸 볼 수 없으니까." "NGO에 오고야 내가 살아온 삶이 전부가 아니란 걸 알게 됐으니까." 본편보다 외전에선 제임스가 많이 나온다. 최고라 불리우는 제임스에게 의학적인 지식도 많은 것을 배우지만, 제일 많이 배우는 것은 의사란 어때야 하는 것인가? 하는 것을 많이 배우지. 의학적인 내용들은 스스로 노력하며 익혀가고 같이 수술을 하며 배워가지만, 닥터 최태수에서 가장 나오는 참의사라는 의..

책/현대판타지 2020.08.01

[리뷰]닥터 최태수 외전 1부 #4 (26~50) 9/10

닥터 최태수 작가 : 조석호 분량 : 본편 완결(1화 ~ 3236화), 외전 1부 완결(1화~423화), 2부 예정 리뷰 제 리뷰는 극히 제가 글을 읽고 느낀점을 쓰는것이고, 제가 생각나는대로 주관적인 내용을 쓰는 것이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면 될듯 합니다. 어떤 책들을 보면 저의 경우 엄청 재미있게 읽었는데 어떤 분들은 읽다가 중도하차하신 분들도 있고, 읽고 나서 재미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일 뿐이니 그냥 리뷰는 리뷰로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사람은 서로 어려울 때 더 많이 돕고 사는것같다. 응답하라 시리즈의 드라마를 보더라도 옆집이 어려우면 혹은 친구가 어려우면 서로 많은 부분을 도와주려고 하고 도와주기도 한다. 최태수 외전에서만 봐도 그런부분이 많이 나타난다. "저기 테러당한..

책/현대판타지 2020.07.31

[리뷰]닥터 최태수 외전 1부 #3(26~50) 9/10

닥터 최태수 작가 : 조석호 분량 : 본편 완결(1화 ~ 3236화), 외전 1부 완결(1화~423화), 2부 예정 리뷰 "이렇게 말씀하셨지. 수술에 주인공이 있다면 그건 환자가 아닐까?" "오...." "의사와 간호사란 직업적 차이도 경험과 경력의 차이도, 함께 수술하는 이 순간엔 의미가 없어." "수술실에 들어왔다면 물러서지마. 주인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조연이야말로 너무나 아름다운 법이니까 라고 말이야" 슈미드가 닥터 제임스에게 들은 말을 후배들에게 똑같이 해준다. 의사란 어때야 하는가? 제임스가 주변에 영향을 끼친 사람들 그리고 제임스에게 직접 배우면서 느끼는 것들이 외전에서 더 많이 나와서 그럴까? 당연히 본편도 생각을 하게 만드는 요소들이 많지만, 외전보다는 못하다고 할까? 특히 외전에서는 ..

책/현대판타지 2020.07.30

[리뷰]닥터 최태수 외전 1부 #2(1~25) 9/10

닥터 최태수 작가 : 조석호 분량 : 본편 완결(1화 ~ 3236화), 외전 1부 완결(1화~423화), 2부 예정 리뷰 닥터 최태수 외전은 본편의 초반부 연성 병원에서 나오고 동성의료원에서 레지던트 생활을 하다가 해외 자원봉사를 하면서 나오지 않은 부분이 나온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외전을 읽다보면 최태수가 예언 비슷한 것을 하는 부분이 종종 나온다. 태수가 갑자기 눈을 뜨더니 낮은 탄성을 내뱉으며 벌떡 일어났다. "헉" 그 소리에 정민수와 김혁권도 반사적으로 눈을 떴다. "막 헬기들이 하늘에 가득하고 거기서 의사들하고 간호사들이 레펠로 쫙 떨어지더라고" "엥?" "나도 있었고, 어어, 맞아 너도 있었어." "한국에서 설마 그런 일이 있겠냐?" 본 편을 보면 레펠로 내려와 사람을 구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책/현대판타지 2020.07.29

[리뷰] 닥터 최태수 리뷰#2 - 9.8/10

닥터 최태수 작가 : 조석호 분량 : 본편 완결(1화 ~ 3236화), 외전 1부 완결(1화~423화), 2부 예정 리뷰 군병원 초곡리의 보건의를 그만두고 소년소녀 가장등의 희귀질한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치료하기 위해 군병원으로 향한다.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하는 의학 소설로 처음부터 감동이 있지만 이 부분이 최고의 감동이 아닐까? 생각한다. 약국에서 약 하나만 사먹어도 낫을 병을 돈이 없어 치료를 못받고 병을 키워 난치병이 된 아이. 태어날때 부터 뼈가 약해 부스러지는 아이. 꽤 사연도 많고 힘든 환경속에서 남을 믿지 못하는 아이등 가슴아픈 이야기들이지만, 몸만 고치는 의사가 아닌 마음도 고쳐주는 의사로써 꽤 많은 일들을 한다. 특히 흉부수술을 하기 위해 해외까지 가서 흉부외과 자격증을 따오는 등 상상도..

책/현대판타지 2020.07.27

[리뷰]닥터 최태수 리뷰#1 - 9.8/10

닥터 최태수 작가 : 조석호 분량 : 본편 완결(1화 ~ 3236화), 외전 1부 완결(1화~423화), 2부 예정 책 소개 “그래. 환자를……. 무서워해야 돼. 두려워하고 손발이……. 떨리는 공포도 느껴야지.” “…….” “거기서 도망치지……. 않아야 진짜 의사가 되는 거야.” “말씀하시면 출혈이 계속돼요.” 다급함에 젖어든 반항적인 태수의 말투에도 노인은 미소를 잃지 않고 말했다. “언제고 어느 때고……. 도망치고 싶을 때가 올 거야. 그땐 지금을……. 떠올려. 환자가 의지할 사람은……. 자네 한 사람 뿐이라는 걸 말이야.”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그 시간이 지났다. 그후!!!!!! 평범했던 한 인턴의 운명이 송두리째 바뀌었다. 살릴 수 있다면? 살릴 가능성이 있다면? 어떤 상황에서라도 메스를 들어야 ..

책/현대판타지 2020.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