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최태수 외전 6

[리뷰]닥터 최태수 외전 1부 (301~330) 9/10

닥터 최태수 작가 : 조석호 분량 : 본편 완결(1화 ~ 3236화), 외전 1부 완결(1화~423화), 2부 예정 리뷰 헬기 의료팀의 첫 임무 후. 제임스는 조화를 강요한다. "조화." "조화요?" "저들도 할 일이 있어야지." "제가 다 할 수 있는 건 아니잖습니까. 그 정도까지 집도할 욕심은 없습니다." "그건 닥터 최 생각이야. 그 생각을 좀 더 넓혀 본다면 어떨까." "다른 시선을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 혼자 북 치고 장구 치는 느낌을 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맞아. 저들은 서서히 초조하고 불안해지겠지." "진짜 그럴까요?" "신설 의료팀이 상당히 선방 중인데 주시하지 않을 수 있나." "주머니 속에 돌멩이가 많다고 해도 뾰족한 송곳이 먼저 눈에 보이는 법이야." 아마 본 편을 본 사..

책/현대판타지 2020.08.08

[리뷰]닥터 최태수 외전 1부 (225~300) 9/10

닥터 최태수 작가 : 조석호 분량 : 본편 완결(1화 ~ 3236화), 외전 1부 완결(1화~423화), 2부 예정 리뷰 태수가 한인 마을에서 떠나는 날. 응 당연히 편하게 가지 않지. 슬슬 돌아가면서 산에서 조난당한 사람들도 구하면서 쉬엄쉬엄 간다. 그런데 본편에서 닥터 최태수가 가장 크게 알려진 게 뭔 줄 아는가? 바로 레펠하는 의사다. 본편에서는 레펠을 카슈미르에 있으면서 배워왔다고 하는데, 그 배우는 과정이 이 부분에서 나오게 되지. 앞에서 꿈에서도 나오지. 다 기억은 안나지만 우리가 헬기에서 뛰어내리는 꿈을 꿨다고. 줄을 타고 내려온다고. 내 기억엔 여기부터였던 것 같아. 헬기에서 줄 타고 내려오는 것을 봤던 것은. 그리고 결정타를 제임스가 날리지. "현재 닥터 최의 젊은 나이까지 감안한다면 앞..

책/현대판타지 2020.08.06

[리뷰]닥터 최태수 외전 1부 (121~224) 9/10

닥터 최태수 작가 : 조석호 분량 : 본편 완결(1화 ~ 3236화), 외전 1부 완결(1화~423화), 2부 예정 리뷰 닥터 최태수를 볼 때 수술에 관점을 두고 보기 시작하면 분량이 많아 금방 질리게 된다. 계속 이어지는 스토리는 같다. 언제나 불쌍한사람 혹은 위중한 사람이 나오고, 급하게 수술을 하고 완치를 하지. 아마 가장 많이 나오는 말이 비장과 간이 파열되어 피가 모자라다는 것과, 심장 쪽이 문제가 있어 갑자기 응급 수술로 변한다는 똑같은 스토리가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지지. 이 부분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긴 하는데 나에겐 이런 부분보다 더 보이는 것은 사람을 살리겠다는 태수의 끈질김과 열정 이런 점 때문에 이 책을 다 읽었다고 해야 할까? "위기를 이겨내려는 절박함은 사람을 성장시키지." "..

책/현대판타지 2020.08.05

[리뷰]닥터 최태수 외전 1부 (101~120) 9/10

닥터 최태수 작가 : 조석호 분량 : 본편 완결(1화 ~ 3236화), 외전 1부 완결(1화~423화), 2부 예정 리뷰 파툼의 파견은 아직 진행중. 태수 일행은 여러가지를 주변의 의사들에게 배우고, 김혁권은 케이시와 엘렌에게 혹독한 수련을 받지. 간호학 교육을 받지 않았지만 태수와 민수를 보조해 주는 모습에 다른 간호사들이 김혁권의 매력에 빠졌다고 할까? 아니면 공부를 시킬 마음이 생겼다고 할까? "닥터 최,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요?" "제가 멀요?" "미스터 김 같이 유능한 인력을 어떻게 학교로 보낼 수가 있냐고요?" "네?" "통역을 왜 엄한 곳에서 하냐고요. 직접 수술 보조까지 할 수 있는 분 께서요." "내가 여기서 통역하면서 참견하면 당신들이 싫어하잖아요." "누가 싫어해요. 일손이 줄어드는..

책/현대판타지 2020.08.03

[리뷰]닥터 최태수 외전 1부 (70~100) 9/10

닥터 최태수 작가 : 조석호 분량 : 본편 완결(1화 ~ 3236화), 외전 1부 완결(1화~423화), 2부 예정 리뷰 파툼으로 파견 태수가 많은 것을 배우고 또 배우는 곳. 카슈미르에서 태수가 가는 곳은 항상 전쟁이 휩쓸고 간 곳. 그래서 항상 수술은 내장쪽이나 팔 다리 수술이거나, 그런것이 대부분이었지. 이곳은 여러사람이 방문을 하는곳, 그래서 태수가 처음 보는 병들도 많았고 환자도 많았다. 특히 여기에서는 태수와 민수가 많은 병들을 보고 의학적인 지식이 늘어나는 곳이지. "저 친구 아니, 저 닥터 재밌네." 그렇게 면전에 대고 핀잔을 줬는데도 자신에게 저만큼 얻어갔다. 웬마한 근성으로는 어렵단 걸 모르지 않았다. 본편에 항상 나오는 것중에 하나가 레지던트가 전문의의 의견에 다른 의견을 단다는 것...

책/현대판타지 2020.08.02

[리뷰]닥터 최태수 외전 1부 (51~69) 9/10

닥터 최태수 작가 : 조석호 분량 : 본편 완결(1화 ~ 3236화), 외전 1부 완결(1화~423화), 2부 예정 리뷰 "사람은 자기 눈으로 보는 세상밖에 몰라." "점점 절감합니다. 저마다 사연이 있고, 또 제가 가히 상상 못 할 세상이 있다는 걸요." "어디에 자신을 짜 맞추지 않도록 해. 하나에만 집중하면 다른 걸 볼 수 없으니까." "NGO에 오고야 내가 살아온 삶이 전부가 아니란 걸 알게 됐으니까." 본편보다 외전에선 제임스가 많이 나온다. 최고라 불리우는 제임스에게 의학적인 지식도 많은 것을 배우지만, 제일 많이 배우는 것은 의사란 어때야 하는 것인가? 하는 것을 많이 배우지. 의학적인 내용들은 스스로 노력하며 익혀가고 같이 수술을 하며 배워가지만, 닥터 최태수에서 가장 나오는 참의사라는 의..

책/현대판타지 2020.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