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자
작가 : 묘재
분량 : 10권 완결
소개
유적 발굴 회사의 신입사원, 김도훈.
불의의 사고로 지하에 생매장을 당한다.
모두가 그를 죽었다고 생각했을 때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반전이 일어나는데…….
이제 껍데기를 깨부수고 새롭게 태어날 차례다.
열정밖에 가진 것 없는 고고학자에서
세상을 바꾼 영웅이 되기까지!
후기
의외로 짧다고 느껴진 책이다.
주인공이 고고학자로 발굴한 유물은 책 분량에 비해 진짜 몇개 안된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주인공이 상상속의 신화유물들을 발견해내는것을 보면 전율을 느낀다.
특히 마지막의 안중근의사의 유골을 발견할때는 어떻게 작가가 이런생각까지 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예전에 읽었던 더 디그라는 책과 비교하면 꽤 괜찮게 읽었다고 할까?
두 책 모두 고고학이라는 꿈을 위해 살아가는것은 같지만 내용면에서는 인생 다시한번 이라는 책과 비슷하다.
특히 신화적 유물을 발굴함으로써 과거와 현재를 이어준다는 생각이 더 좋은 내용을 만든것이 아닌가 싶다.
아쉬운 부분이라면 더 많은 유물을 발굴하면서 유물에 얽힌 신화적 내용을 풀어냈으면 더 좋았을것같은데 많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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