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토리얼 오류로 최강
작가 : 북극펭귄
분량 : 243화 완결 + 에필로그(1화)
작품소개
아팠다. 이미 수십 번은 차인 곳이었는데 아프기는 매번 지독하게 아팠다.
“네가 내 것이 되지 못한다면…….”
머리에 단어가, 문장이 울려퍼진다. 마치 신의 목소리처럼.
“그냥 자살해 줘.”
눈을 떴다.
[그럼 지금부터 카운트에 들어갑니다. 한 시간 안에 자신이 도전할 난이도를 선택한 후 문을 열어 주십시오.]
‘죽음의 시련’
난이도 10 시련의 또 하나의 이름.
생존률이 0%의 시련.
그곳으로 들어간다.
책 리뷰
먼가 좀 애매하다.
신의 농간이라고 해야하나? 너무 억지를 썼다고 해야하나?
처음부터 맘에 안들더니 끝까지 그리 내키지 않은 소설이다.
제목을 봐서 알겠지만 튜토리얼에서 오류로 난의도 10의 시련탑을 깬다.
그리고 먼치킨으로 현제 사회로 나오는데. 이 난이도라는게 아무리 오류가 있어도 쉽게 클리어가 되나?
만약 오류를 난이도 10짜리를 1짜리로 만들었다고 해도 난이도 1짜리로 나올수밖에 없는데 먼치킨이 되서 나온다?
설정 자체가 좀 희한하다.
일단 그려려니 하고 보는데 먼가 스토리도 난잡하고 일관성이 좀 부족하다고 할까?
등장인물이 꽤 많이 나오는데 정작 중요한 등장인물이 별로 없다.
마지막에 가서는 시련10층에서 못버텨서 주인공에게 가짜 혼을 집어넣어 지구로 보냈다고 하던데..
흠.. 그리고 마지막에 가서는 지구를 초기화 하고 주인공 외 몇명은 신이 되어 100년간만 지구에서 산다고..
끝까지 읽긴했는데 중간중간 많이 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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