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최태수 작가 : 조석호 분량 : 본편 완결(1화 ~ 3236화), 외전 1부 완결(1화~423화), 2부 예정 리뷰 닥터 최태수를 볼 때 수술에 관점을 두고 보기 시작하면 분량이 많아 금방 질리게 된다. 계속 이어지는 스토리는 같다. 언제나 불쌍한사람 혹은 위중한 사람이 나오고, 급하게 수술을 하고 완치를 하지. 아마 가장 많이 나오는 말이 비장과 간이 파열되어 피가 모자라다는 것과, 심장 쪽이 문제가 있어 갑자기 응급 수술로 변한다는 똑같은 스토리가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지지. 이 부분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긴 하는데 나에겐 이런 부분보다 더 보이는 것은 사람을 살리겠다는 태수의 끈질김과 열정 이런 점 때문에 이 책을 다 읽었다고 해야 할까? "위기를 이겨내려는 절박함은 사람을 성장시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