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나혼자만 레벨업 시즌2(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웹툰)

작가 : 추공

그림 : 장성락

분량 : 시즌 1 완결, 시즌 2 2화 진행

 

작품 설명

10여 년 전, 
다른 차원과 이쪽 세계를 이어 주는 통로 ‘게이트’가 열리고 
평범한 이들 중 각성한 자들이 생겨났다.

게이트 안의 던전에서 마물을 사냥하는 각성자.
그들을 일컬어 ‘헌터’라 부른다.

그러나 모든 헌터가 강한 것은 아니다.

내 이름은 성진우.
E급 헌터다. 

저급 던전에서조차 죽을 고비를 넘겨야 하는
‘인류 최약병기’. 

무엇 하나 내세울 것 없는 형편에
저급 던전으로 근근이 생계를 이어가던 그는,
D급 던전 속에 숨겨진 
최악의 난이도의 이중 던전을 만난다.

그리고 결국… 죽음을 맞이하려던 순간,
그는 기이한 능력을 얻게 된다. 

오직 그에게만 보이는 게임 퀘스트 창!
오직 그만이 알게 된 레벨 업의 비밀!

퀘스트를 따라 수련하고
몬스터를 사냥하면 레벨이 오른다.
오직 그 혼자만! 


최약체 헌터에서 최강 헌터로 각성하다!

 

리뷰

7월 말부터 카카오 페이지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 시즌2 연재한다고 엄청 광고를 하더라.

그런데 이건 광고할 만 해.

누구에게 얘기를 하고 보라고 해도,

보고 나서 엄청 극찬이었거던.

특히 중간에 티셔츠 팔 때는 욕이란 욕은 다했지. 

나오라는 시즌 2는 안 나오고 작가가 스튜디오에 돈 안 줘서 티셔츠나 팔고 있냐고, 

 

결국. 시즌 1이 끝나고 대략 5개월 만에 시즌 2가 나오는 건데,

배반하지 않았다. 

 

책으로도 다 읽고 리뷰를 썼지만, 나혼랩은 웹툰을 보면서 소름을 느끼며,

다시 소설을 찾아보지. 

이게 어디서 나왔더라??

2018/03/23 - [책/현대 판타지] - [책 리뷰] 나 혼자만 레벨업

[책 리뷰] 나 혼자만 레벨업

그러면서 다시 보게 되고,

다음 편이 나올 때 누구는 어떻게 묘사되고, 

그림자중에 누구는 어떻게 그려질까? 그런 것을 상상하게 된다. 

특히 마정석이 별 모양으로 생겼다는 것은 이 웹툰에서 처음 봤으니까.

기대가 더 된다고 할까?

특히 그림체도 멋있어서 이그리트가 나왔을 때 그 모습을 잊을 수가 없지.

 

제주도의 개미 소탕으로 1 시즌의 막을 내리고,

시즌 2에서는 그 이후 이야기가 이어지지.

 

잠깐 얘기를 하자면 

길드 설립을 할 때 3명의 각성자가 필요한데 차 혜인이 찾아오지.

자기도 길드에 넣어달라고.

왜 이렇게 소설에서 느끼던 감정과 다르게 느껴진다. 

소설에선 차도녀 스타일로 나오는데 얼굴이 붉어져. 

하긴 소설에서도 관심 있냐고 물어보니 맞다고 하고 도망가지. 

 

전 세계 사람들이 읽다 보니 소설과 좀 다르게 전개가 되는 것 같은데, 

특히 이번에 기사가 뜬걸 보니 일본에서 누적 독자 수가 100만 명 돌파에,

미국에서는 원피스를 제쳤다고.

진짜 엄청나다. 

이 정도 속도라면 시즌2에서는 군주들이 침략하기 전까지 이려나?

 

머 일단 완결 난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라 연재가 중단돼도 완결까지는 나올 수 있다는 생각은 드는데,

한편 한편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