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퓨전판타지

[책 리뷰] 만렙 플레이어

cache 2018. 3. 22. 12:10


만렙 플레이어


작가 : 비츄

분량 : 현재 546화

추천 : ★★★★★★★★☆☆



리뷰


이 책을 읽으면서 작가에게 많은 감동을 했었다. 

이렇게 민감한 시사적인 문제를 책에 그대로 표현해도 될것인가?


그래서 더 이책에 빠져 읽었던것 같다. 

수저 계급론부터 대통령 탄핵, 대통령 배후등등 소설의 내용으로 나오게 된다. 

댓글에는 과연 이책이 계속 이어 나아갈 수 있을까? 하는 것들도 많이 나았었고 작가를 걱정하는 글들도 많이 나왔다.

오히려 나는 댓글을 보며 더 재미있게 읽었던것 같다. 


절대악 주인공의 메인 클래스이다. 

주인공을 해동을 보면 약자를 지키고 신 귀족들을 몰아낸다. 

복지 천국을 만드는 한편 모두가 잘 살게 해준다. 

그런데 절대악의 클래스는 변하지 않는다. 

잘 생각해보면 기득권의 세력에 반대하는 세력이라 그런듯 하다. 

기득권은 7성좌 성스러운 존재이고 현실에서도 부자들이다. 플레이어들을 회사에 묶어두고 월급을 준다. 

하지만 절대악이 나타나면서 기존 회사를 무너뜨리고 7성좌를 무너뜨리며 개인들에게 이익을 주고 성장을 시킨다. 

흔히 말하는 회사원에서 개인사업을 하는 사람들로 바뀌었다고 생각해도 좋을것같다. 

그런의미로 힘없는 사람에게는 영웅이지만 기존 기득권에는 악으로 규정되어 지는것일까 생각해본다. 


그런데 중간에 적대악의 클래스를 획득한다. 

절대악의 대항마 적대악.

글쎄. 이 부분은 딱히 어떤의미로 주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차후에 절대자가 되기 위해 선과 악이 필요해서 주어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다. 


그리고 절대자 클래스

선과악 모두 가지고 있으면서 제국과 싸우기 위해 주어진 클래스인듯 싶은데 이 부분은 아직 연재중이므로 좀더 지켜봐야 할것같다 .


아직 연재중이고 시사적인 내용보다는 거대한 세력 대 개인의 싸움이 시작된다. 

앞으로도 어떤 내용이 나올지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한다. 







' > 퓨전판타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 리뷰] 던전 견문록  (0) 2018.03.26
[책 리뷰] 나 홀로 로그인  (0) 2018.03.23
[책 리뷰] 헌터 홀릭  (0) 2018.03.20
[책 리뷰] 황제 스텟이 보인다  (0) 2018.03.20
[책 리뷰] 드래곤 푸어  (0) 2018.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