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퓨전판타지

[책 리뷰] 드래곤 푸어

cache 2018. 3. 19. 17:53


드레곤 푸어


작가 : 노쓰우드

분량 : 340편

장르 : 퓨전 판타지

추천 : 별 5개중 3



감상평


카카오 스토리 이벤트로 얼떨결에 읽게 된 책중에 하나이다. 


처음에 용기병이라는 병과를 얻었을때 먼치킨물인가 했었다. 

병과에 따라 마법사나 정령사는 최고 우대, 기사는 노력을 함으로써 강해질 수 있는 조건으로 우대이지만 주인공의 병과는 최저였다.

왜냐고? 주인공이 간 이세계에는 용이 없었던 것이다.


용이 없다는 것은 용을 타고 힘을 발휘 할 수 있는 주인공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얘기와 같았으니까.


말년병장의 노하우로 삽질의 대가로 인정을 받게되고 평생 처음 말도 타며 기병으로 거듭나게 되고 가장 선두에서 달리게 되었을때 그 감동은 최고였다. 


"진정한 자격을 갖추는 그날까지 내가 그대를 인도하리라"

라는 용의 음성을 듣고 드레이크 등의 용의 아종을 테이밍 하러 다니는 주인공은 진짜 용기병으로 거듭나게 되고 먼치킨물이 되어가기 시작한다.


마왕이 나타나고 마왕과 대적하는 용사를 만나게 되고 엘프족을 만나며 용을 만나게 되는 내용까지 점점 처음에 읽은 감동은 사라지고 지루함을 느끼게 되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읽어볼 만 한 소설이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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