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화타가 된 외과의사

화타가 된 외과의사

작가 : 박동신

분량 : 연재중

장르 : 퓨전 무협

제공 : 카카오 페이지

현재까지 줄거리

이름 : 한진수

사망시간 : 2018. 11. 28

누적 선행지수 : 1230

누적 악행지수 158

주인공의 선행 지수로 인해 천국입장권을 살것인가? 부활을 할것인가? 

부활을 선택한 주인공은 삼국지 시대의 화타로 환생한다. 

몰락한 사대부 집안의 자식으로 막내인 화부는 의술을 펼치기로 하고 회귀전 외과의사의 지식으로 의술을 펼치기 시작한다 

귀족이나 돈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많은 돈을 받지만 돈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베풀며 살아간다. 

전쟁이 시작되면서 화타는 전쟁터를 돌며 사람들을 구하게 되는데 그러면서 유명한 장수들을 자기 휘하로 받아들인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여포, 유비, 관우, 장비, 제갈량 등이 있다. 

전쟁에 참여하고 제후가 되어 더 많은 사람들을 살리려 하지만 형의 죽음으로 조조와는 앙숙이 되어 본격적인 전쟁으로 이어지게 된다.

평가

이 책은 진짜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드는 매력이 있다. 

처음에 봤을때는 당연히 의술에 관련된 책일줄 알았지만 점점 삼국지의 전쟁과 인물들에게 촛점을 맞추며 화타의 관점에서 본 삼국지라고 생각하게 될 정도로 이어나간다. 

어떻게 보면 그 시절에 살았던 화타였기에 당연한 것일 수 있지만 억지스러운 부분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여포를 얻는 과정이나 을지 상단을 이용해 첩보전을 펼치는 것이 가장 의아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지금의 내용도 좋고 앞으로 나올 내용도 기대가 되는것은 사실이지만 좀더 화타의 의학에 중점을 맞췄으면 더 재미있었을 것 같다.

아직 완결이 되지 않은 소설이지만 완결까지 읽게 될 소설인것은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