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퓨전판타지

[책 리뷰] 이계 만화점

cache 2018. 3. 17. 22:19


이계 만화점


작가 : 강한이

분량 : 10권 완결

장르 : 퓨전판타지



줄거리


아버지의 실종으로 가세가 기울어 힘들게 살아가는 주인공.

아버지 빚 때문에 사채업자들이 찾아와 집을 비워달라고 한다. 

당장 갈곳없이 쫓겨나게된 주인공은 집을 거닐다 집 안에 있는 연못에 빠지게 되고 이계로 통하는 문을 발견한다. 

그 곳에서는 금으로 모든것을 살수 있고 물건을 사야 다시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것을 알게된다.

만화점 간단하게 만물상점이라 생각하면 된다. 

대신에 이계라는 특징으로 간단하게 날으는 양탄자나 읽으면 언어를 습득할 수 있게 하는 책, 마법을 쓸수 있게 하는 마법의 물약, 무공을 쓸수 있게 하는 무공의 물약등 별의 별것을 다 팔기에 주인공은 금을 모아 오기로 결심하게 된다.

그러던 중 만화점에서 아버지의 흔적을 찾게 되고 더 높은 만화점의 층으로 올라가려고 한다. 

무공도 익히고 마법도 익히며 만화점의 상층으로 올라가면서 관리자들의 접촉이 이루어지고 금을 만든 신에 대해 듣게 된다. 

그 신이 용들이라는 관리자를 내세워 금을 회수 하기 위해 만화점을 만들었다는것.

그렇지만 용들은 자신만의 만화점을 만들기 위해 반란을 일으킨다는것.

그 용중에 한명이 만화점에 들어온 생명체들을 큐브로 만들어 보관한다는것을 알게되고 한 관리자의 도움으로 아버지를 구하게 되고 어머니도 구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평가


다른 이계물과 다르게 주인공은 의외로 호전적이지 않고 평범하다.

그래서 더 읽어볼 만한 책이었던 것 같다. 

싸움을 해서 능력치를 올리는것이 아닌 금을 구해 능력을 사게 되고 어떠한 매력인지는 몰라도 만화점의 주민들에게 도움을 받아 능력치를 올린다. 

어떻게 보면 아무것도 없는 주인공, 아버지가 남긴 재산을 이용해 능력치를 올리고 아버지를 구한 주인공 다른 헌터물과 비슷하지만 목적이 실종된 아버지를 찾는 주인공의 모험으로 생각하면 꽤 볼만한 책이었다.

단지 묘사 및 표현이 거의 없어 딱히 기억이 남는 부분이 없는 책이기도 하다. 

하지만 한번 읽어볼 만하고 추천할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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