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현세의 마황

 

현세의 마황

작가 : 정원탁

분량 : 10권 완결

 

책 소개

코드네임 나이트 메어. 현존하는 지상 최강의 용병 한기찬. 스스로 모든 과거를 뒤로 하고 14년 만에 집으로 돌아왔다. “제발..조용히 살고 싶다.” 그러나 세상은 그를 내버려 두지 않는다. 사채업자부터 시작해서 여동생을 괴롭히는 일진. 거기에 호시탐탐 한국을 노리는 중국의 손길과 전쟁의 위협까지. “내 가족을 건드린 대가는 목숨으로 갚아야 할 것이다.

 

리뷰

무조건 강한 주인공의 능력으로 휩쓸고 다니는 다른책들과 다르게 이책은 기본적인 설정과 주변인물들에 의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그래서 더 재미있게 보았던것 같다. 

일단 주인공의 능력중에 가장 사기적인 능력이라면 항마력이다. 

처음부터 나오는 능력인데 다른 랭커들의 능력 무시라고 해야하나? 

간단하게 말하면 원피스의 루피처럼 전기도 안통하고 불도 안통하고 정신 공격도 안통한다. 

그리고 보조로 7가지였나 마안이 있는데 그중에 5초 앞을 볼 수 있는 예지안으로 자기한테 피해가 올 공격은 다 피해버린다. 

 

그리고 주의 깊게 봐야하는것이 주인공의 주변인물들이다. 

처음에 주인공을 좋아하는 여자들이 많이 나와서 메모라이즈 같은 하렘물인지 알았더만 그건 아니다.

주인공의 옆집에 사는 신을 중심으로 진행을 위한 조각들이라고 해야하나?

간단하게 신이 다 설계한 것이다.

그리고 후반부로 가면 알겠지만 적들또한 주인공을 위한 배려였다. 

반전에 반전을 더한다고 할까? 

자세한건 읽어보면 안다.

 

솔직히 이책 제목을 처음보고 읽기 시작했을때 기대를 안하고 봤는데 의외로 볼만했다.

막 먼치킨물도 아니고 의외로 생각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