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게임판타지

[리뷰] 레벨업 이단심판관 - 3.4/5.0

cache 2019. 9. 23. 17:28

 

레벨업 이단심판관

작가 : 아길론

분량 : 227화 완결

 

책 소개

정의와 빛의 여신 '루'

나는 여신의 검이자 불꽃. 그분의 뜻을 이행하는 자, 이단심판관.

버프 좋지, 전투력 빵빵하지.
이 정도면 꿀직업이다.

여신이 미쳤다는 것만 빼면 말이다......



"저 자식 ‘루’의 이단심판관이야!"
"뭐? 설마 그 미친 광신도 말하는 거냐?"

"전원 '화형'을 선고한다."

[‘빛의 심판관, 루’가 당신의 집행에 만족감을 표합니다.]

 

리뷰

스토리 진행이 좀 많이 늦고 다른 겜판 소설과 비슷하긴 한데 그래도 볼만하다.

특이점이라고는 사도로 행동하면서 사람을 매달고, 불태워 죽이기도 하고 가학적인 행위의 캐릭터로 맞춰진다는것.

그리고 캡슐이랑 동조율 올라가면 최강이 된다는것.

그래서 랭킹 1위와 40렙차인가도 무시하고 잡아버린다는것이다.

먼가 게임상의 밸런스 보다는 현실세계의 능력으로 맞춰진 느낌?

특별한 내용은 없었지만 하루에 한편 보기엔 꽤 괜찮다.

근데 게임속 여신이 어떻게 나중에 사람이 되는지..

너무 강수를 둔것이 흠인데..

주변인물들도 독특하고 신격은 거의 끝부분에 깨어나서 좀 조잡하게 보이긴하는데,

이 정도면 읽어줄 만 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