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포식자
작가 : 디다트
분량 : 총 205화 완결
책 소개
모래시계문의 등장으로 시작된 마법과 유적 그리고 몬스터의 시대.
그 시대 속에서 한 사내에게 찾아온 놀라운 기적.
“모든 것을 먹어치워라. 세상의 모든 것을 먹어치워 스스로를 살찌워라. 그리하면 네 몸을 양분 삼아 자라난 나의 권능들이 너의 충실한 종이 되어줄 것이다.”
리뷰
이 책이 나온지 꽤 된것으로 알고 있다.
나오는 배경도 2015년, 2019년등 그 시절에는 미래였을지 모르지면 지금시점으로 봤을땐 현재라고 할까?
디다트 님의 소설 몇몇개를 보면 알겠지만 작가님 글 잘쓰신다.
스토리 전개도 엄청 빠르고 스토리가 탄탄해서 어지간해서는 이상한 방향으로 가지 않는다.
이 소설의 설정상 몬스터 및 부산물들을 먹으면서 주인공이 강해지는데
꽤 묘사를 잘해놓으셨다.
모래시계문을 들어가면서 무기를 고르는 것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이 고추장을 가지고 가야할지 아니면 쌀이나 밀을 가지고 가야할지등을 선택하는 부분등을 보면 꽤 특이한 설정을 잘 녹였다고 할까?
그리고 주인공이 처음부터 강한것이 아니고 점점 강해지는데
"여하튼 내가 하는 일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장애물이 생기는군"
위의 말처럼 쉽게 레벨이 오르거나 강해지지 않는다.
주인공과 주변인물들 그리고 스토리의 흐름에 따른 상황들이 어우려져 꽤 채미있는 상황도 만들어진다.
한번 읽기 시작하면 꽤 흥미진진하게 스토리가 진행되어 시간때우기도 딱좋고,
시간이 되면 한번쯤 읽어보라고 추천해줄 만한 책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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