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현대판타지

[리뷰] 잡종능력자 - 6/10

cache 2020. 2. 12. 12:58

 

 

잡종능력자

작가 : 돼만보

분량 : 201화 완결

 

책 소개

계속된 불운으로 임상실험 아르바이트를 하며 겨우 살아가던 최수민은
특별한 약을 실험한 이후, 오른쪽 팔에서부터 강력한 힘을 느끼는데...
드래곤의 피, 오우거의 힘, 트롤의 재생력 등...!!
몸속에 흐르는 몬스터의 유전자들!
이 강력한 힘으로 썩어빠진 대한민국의 능력자들과의 싸움을 시작한다!

 

리뷰

제목을 보고 스킬이 이것저것 다양하게 많겠거니 생각하고 보기 시작한책인데..

이건 머지?

소재가 좀 특이하다.

 

역시나 가난한 주인공

돈을 벌기 위해 임상실험을 하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몬스터의 피를 주입받게 된다. 

결국 드레곤의 피를 주입받게 되는 과정에 각성을 하게 되고

튜토리얼 부터 날라다닌다.

미리 교육을 받은 사람들과도 다른 행보를 보이며 무지막지하게 성장을 하고,

몬스터도 때려잡고 악마도 때려잡는다.

재밌는건 이 책에는 의외의 반전이 많다.

단순히 강한 주인공 뿐만 아니고 그 외의 다른 요소들이 있는데 

첫번째로 마지막을 위해 욕을 먹으면서 헌터들을 죽이는 길드

두번째로 블루 드래곤

세번째로 이순신

위의 세가지가 어우러져 내용의 마지막을 준비한다. 

 

200편으로 짧은 소설이지만 그래도 특이한 소재와 떡밥들이 어우러져 꽤 괜찮은 소설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