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다시사는 인생

다시 사는 인생

작가 : 마인네스

분량 : 12권

장르 : 현대 판타지, 회귀물

추천 : 별 5개중 4

줄거리

결혼, 가정등의 파탄으로 주인공은 자살하게 되지만 악마와 거래로 회귀하게 된다. 

군대 제대때 점술가의 예언으로 일생의 한번의 기회가 올테니 그 기회를 놓치지 말고 회외로 가서 살으라는 말을 기억하고 자신이 과거에 일을 하던 플랜트 사업에 뛰어들며 투자 회사를 만들고 중국, 미국등에 회사를 설립하게 된다.

미래에 핵심기반인 CDMA 기술 및 구골 등에 투자하여 많은 수익을 벌게 된다. 

한국이라는 특이성 때문에 주인공과 한국 정부와의 마찰, 중국정부의 마찰등이 종종 생기긴 하지만 미국에 설립한 회사 를 기반으로 모든것을 배제하고 사업을 키워나간다. 

그리고 회귀전 결혼을 꿈꿔왔던 옛 여자친구와 결혼하고 과거에 낳았던 아이를 다시 가지게 되고,

유람선을 타고 다니면서 세계여행을 즐기고 다닌다는 이야기이다. 

평가

처음 이 책을 접했을때 회귀 헌터물인줄 알았다.

그런데 읽다보니 근 현대사를 다 다루고 있고 글도 잘쓰셔서 빠져들어 읽었던것 같다. 

플랜트 사업이 무엇인지도 몰랐지만 이책을 통해 알게 되고 가상의 내용이지만 현실의 이름과 회사들, 시대적 배경을 알고 읽다보면 시간가는줄 모르게 된다.

또한 주인공이 회사를 경영하는 방침을 보면 나도 저런회사에 들어가고 싶다는 느낌이 팍팍 들게 만들어준다. 

 

70, 80세대 들이 읽으면 어느정도 공감할 책, 그리고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들에게 이책을 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