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현대판타지

[책 리뷰] 나는 화타다

cache 2018. 3. 16. 18:14


나는 화타다


작가 : 고랭지

분량 : 26권

장르 : 현대판타지

제공 : 카카오 페이지



줄거리


"화타는 꿈을 꾸었다.

그 꿈은 한사람의 인생에 대한 것이었다. 

꿈의 주인공에서 그는 고하진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


주인공 고하진 그는 전신불구 장애인으로 살고 있었지만 전생에 화타였던것을 기억하고 자기의 몸을 치료한다. 

그리고 방송에 출연해 안좋은 이미지로 보여졌던 그에게 미혼모로 동생이 찾아오고 5억이라는 빚까지 덤으로 얹어 주었다.

화타였던 전생의 기억으로 치료소를 운영하여 돈을 벌어보기도 한다. 

그러다 어느날 어느 부상자를 구해주고 자기가 만들던 소금을 일본에서 팔게 되며 스토리 스케일이 커지기 시작한다. 


화타의 기억으로 영약들을 구해와 소금 파는것을 반대하는 사람을 구하기도 하고 거대한 생선을 잡아 무조건 듣는 항생제를 만들기도 한다. 


중반이후부터 나오는 인류를 없애고 새로 시작하려는 재림회가 등장한다. 

그리고 그 후부터는 전쟁이다. 음공을 없애기 위해 과거로도 갔다가 현재로 돌아와 그때 만났던 여자를 찾아 부인으로 삼기도 하고 음공을 파쇄한다. 


결국 재림회가 창출한 시대로 돌아가 재림회 자체를 없애버리고 이야기는 끝이난다.


평가


처음부터 재림회가 나오고 첫번째로 인류를 구원할때까지만 볼만하다. 

그 분량이 얼마 되지는 않지만 그 후로는 계속 재림회는 인류를 멸망시키려 하고 주인공은 막는다.

읽으면 읽을수록 다른 내용은 나오지 않고 점점 지루해진다 .

아무리 화타를 좋아하는 나라도 이책은 나는 추천하지 않겠다.

' > 현대판타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 리뷰] 서울역 네크로맨서  (0) 2018.03.29
[책 리뷰] 전생자  (0) 2018.03.27
[책 리뷰] 나 혼자만 레벨업  (0) 2018.03.23
[책 리뷰] 다시사는 인생  (0) 2018.03.17
[책 리뷰]의술의 신  (0) 2018.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