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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S.O.S :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 후기

cache 2020. 10. 21. 16:01

S.O.S.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

장르 : 전략 시뮬레이션

오픈일 : 10월 20일

 

소개 

다른 생존자들과 친구가 되거나 싸워야 한다.

생존을 위해선 무엇이든 해야 한다. 

 

감염자들은 곳곳에 퍼져 있으므로 쉽지 않을 것이다. 

자원은 부족하니, 과거 문명사회의 잔해에서 가능한 한 많은 쓸 만한 물자를 확보해야 한다.

 

세상이 뒤집혔다. 위험하면서도 새로운 기회가 가득하다. 

담대히 나아가는 자는 어마어마한 힘을 쟁취할 수 있다. 

한편, 언제나 뒤를 조심해야 한다. 

옛날만큼 사람들이 우호적이지 않은 세상이니까...

소개 영상

 

후기 

광고 보고 시작한 게임인데 의외로 할만하다.

진행방식은 기존의 게임과 비슷하게 자원을 캐거나 수집해서 성을 빨리 발전시키고 병력을 증가시켜 주변을 침략하고 자원을 뺏어오는 방식인데 이 게임은 성이 아닌 쉘터를 기준으로 몬스터보다 좀비들을 사냥한다.

또한 rpg처럼 몇몇 히어로들을 수집해서 키울 수 있다. 이게 의외로 중요한데 몇몇 메인 퀘스트에 전투력이 안되면 진행이 안되어 무조건 성장을 시켜야 한다.

초반이라 그런지 자원도 많이 주고 쉘터 주변에도 자원이 많아할 만하다. 

 

퀘스트나 이벤트로 보상을 얻을 수 있는데 초반에는 이것이 쏠쏠하다.

1. 메인 퀘스트

튜토리얼처럼 진행이 되며 쉘터의 성장과 탐험 등을 이 퀘스트를 하면서 배우게 된다. 

2. 일일 퀘스트

하루하루 해야 하는 퀘스트들이다. 

로그인, 탐험, 동맹 등 게임에 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하면 어느 정도의 보상을 준다. 

3. 미션

일일 보상 아래 미션이라고 있는데 건물 레벨을 어느 정도 올리거나 영웅 레벨이 어느정도 되거나 하면 보상을 준다.

초반에 꽤 쏠쏠하다. 

4. 이벤트

게임 오픈이라 그런지 7일 접속 후 영웅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나 병력이 얼마 이상 혹은 전투력이 얼마 이상이면 보상을 주는 이벤트들이 있다.

 

영웅 

중간중간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영웅만 전투를 하는 것들이 있다.

영웅은 한 번에 3명만 출전이 가능하고 

퀘스트를 깨기 위해 영웅 성장은 필수이다. 

새로운 영웅을 뽑거나 영웅을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영웅 조각이 필요한데 이것은 수색을 통해 가능하다.

상급 수색은 하루에 3번 정도 가능한 것 같고 에픽 수색은 3일에 한번 가능하다.

 

동맹

다른 사람의 도움도 받고 나도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며 버프도 받을 수 있다. 

다른 게임의 클랜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침략

자고 일어났더니 좀비들에게 침략을 받았다고 이렇게 폐허가 되어있더라.

아직까지는 보호기간이라 침략을 받을 일은 없겠지만 다른 사람에게 침략을 받을 때도 이렇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후기

확실히 꽤 잘 만든 게임이다. 

그래픽 퀄리티도 높고 여러 상황 설정과 콘텐츠들이 많아할 것도 많다.

특히 클래시 오브 클랜을 하던 사람이면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다.

튜토리얼을 퀘스트 형식으로 만들어 쉽게 자원을 획득하며 게임을 진행할 수 있고 초반에 접근하기가 쉽다. 

하지만 아이폰으로 게임을 했을 때는 너무 발열이 심하더라.

대략 5분 정도 게임을 하면 휴대폰이 너무 뜨거워져서 불안할 정도이다.

그리고 다른 게임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영웅 모으는 것이 너무 힘들다. 

수색을 하거나 퀘스트를 이용해서 조각을 모아야 하는데 수색을 할 때 조각이 잘 안 나오더라.

영웅 조각 모아서 영웅 만들고 업그레이드까지 하려면 까마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