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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 가디언 테일즈 후기

cache 2020. 10. 22. 18:28

가디언 테일즈

내 휴대폰에 아직까지 살아남은 게임 중 하나이다. 

항상 바쁘다보니 오토 게임을 주로 했었는데 요즘에는 오토 게임은 하루 만에 지워버리게 되고 그냥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할 수 있는 게임을 찾게 된다.

그러다가 발견한 가디언 테일즈.

의외로 아직까지 할만하다.

 

소개 

◆모바일에선 상상도 못했던 감성 터지는 퍼즐의 재미

바위를 들어 올리고, 폭탄을 던지며,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퍼즐로 즐기는 새로운 모험의 짜릿한 재미를 만나보세요!

 

◆픽셀마다 귀욤 터지는 아기자기 영웅 캐릭터

도트로 살아난 40명이 넘는 영웅들을 수집하라!

성장할 때마다 포텐 터지는 압도적 파워를 직접 느껴보세요!

 

◆100종류가 넘는 무기 및 강력한 업그레이드 시스템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진 100종류가 넘는 무기를 모아라!

업그레이드할수록 무기마다 강력한 파워가 뿜 뿜!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던전마다 기다리는 강력한 보스 몬스터!

꿀잼 가득 스토리는 기본 다양한 게임들의 패러디는 보너스

다양한 영웅들로 피하고, 때리고, 점프하며 보스를 물리쳐주세요!

 

◆긴장감 넘치는 실시간 PVP와 랭킹 시스템

3명의 영웅들을 전략적으로 조합하여, 실시간 전투에서 승리하라!

조합에 따라 달라지는 변화무쌍한 전력으로 상위 랭커에 도전해보세요!

콘텐츠 소개

가디언 테일즈는 꽤 많은 콘텐츠를 제공한다.

1. 로비

마을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기본이 되는 여관, 그리고 내가 뽑은 영웅들이 모여있다. 

영웅들의 만족도를 모아 새로운 건물을 지을 수도 있고 구조물을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특히 버프를 제공하는 구조물들이 있는데 그것들 먼저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추천한다.

 

2. 월드

기본적으로 스토리를 진행하는 곳이다. 

각각의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미니게임처럼 진행을 해야 하는 부분도 있고 퍼즐처럼 무엇을 풀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어떤 맵은 후반 스토리를 깨야 100% 달성을 할 수 있어 너무 고민하지 말고 빠르게 진행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숨겨져 있는 곳들이 있는데 아직도 월드 1을 100% 달성하지 못했다. 

 

3. 길드 

게임을 매일 하는 것이 아니라서 꽤 많은 길드에서 쫓겨났다. 

그러다가 별로 터치 안 하는 길드를 들어갔는데 출척 체크만 열심히 할 수 있다. 

길드 출석은 일일 퀘스트로 다이아 20개를 꾸준히 모을 수 있고 1일과 7일 출석으로 110개의 다이아를 모을 수 있다.

 

4. 균열 던전

월드 던전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영웅들이 강해져야 하는데 의외로 이 게임에서는 강화가 쉬운 편이다. 

균열 던전을 이용해 각성석을 모으거나 재화 던전에서 아이템이나 경험치, 돈을 모을 수 있다. 

그리고 각 영웅의 조각을 모을 수 있는 조각 던전이 있는데 꽤 빨리 모을 수 있으니 빠른 성장을 위해 하루에 어느 정도씩은 하는것이 좋다.

 

5. 영웅

영웅 레벨업과 무기 강화 그리고 각성을 어느정도 하더라도 퀘스트 진행은 어느정도 문제가 없다.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금색 영웅들도 나오고 크게 좋은 영웅을 뽑아야 하는 이유는 없다. 

다만 저녁 8시부터 아레나와 콜로세움을 진행하는데 여기에서 특수한 영웅들이 조금 필요하다. 

아레나나 콜로세움을 안 한다면 꼭 영웅 뽑기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신규 영웅 퇴마사 미야

영웅은 정성스럽게 상자에 담겨서 배달된다.

블로그 쓰려고 뽑기를 했고 3번 만에 뽑은 신규 영웅 미야

아직 사용은 안 해봤는데 힐러라고 한다. 

미야 뽑다가 뜬금없이 나온 비앙카

확률 업인데 왜 이게 나오지?

 

또 새로운 영웅을 키워봐야겠다.

 

후기

다른 게임들처럼 경쟁할 필요가 없다. 

아마도 그것이 지금까지 게임을 하는 이유일 것이다. 

크게 과금할 것도 매력적이고 숨겨진 장소들을 찾아가는 것도 꽤 매력이 있다.

매뉴얼을 안 보고 월드를 올 클리어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는데 못 찾은 것들을 찾았을 때의 느낌은 꽤 짜릿하다.

특히 업데이트를 자주 해주고 이벤트도 많아서 질리지 않는다고 할까?

천천히 모험을 즐길 수 있는 분들에겐 꽤 괜찮은 게임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