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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소드마스터 스토리 후기

cache 2020. 10. 29. 16:45

소드마스터 스토리

제국의 하나밖에 없는 소드마스터인 당신!

믿었던 동료에게 배신당하고 도망자 신세가 되어 여신의 도움으로 복수를 시작한다. 

게임 소개

게임 이름이 좋아서 선택한 게임.

그림체도 괜찮고 게임 스토리 자체도 환생으로 복수를 하는 내용이라 일단 끌렸다.

인트로에서 스토리 내용에 나왔던 여신이 소드마스터를 구해주는 장면.

접속하면 나오는 화면.

화면 구성도 깔끔하고 눈에 띄게 만들어놔서 맘에 든다.

 

캐릭터

각 캐릭터들을 레벨업과, 스킬 업, 특성 강화를 할 수 있다.

강화는 돈이 필요한데 뭐 주인공이니까 이 정도 해준다.

 

소환

동료 캐릭터들을 구하는 것인데 뽑기 형식이다. 

무료 뽑기에서 릴리스 5성 캐릭터가 나온다. 뭐 처음이니까 그럴 수 있겠지.

 

아이템

이 게임에서 가장 귀찮은 부분이다. 

자동 장착도 없고 그냥 하나하나 세팅을 해줘야 한다. 

각각의 아이템마다 특성들이 있고 강화나 제련이 가능하다. 

세트 아이템이라는 존재가 있어서 깔맞춤 하고 입혀주면 능력치가 오르더라.

 

모험

진짜 이거 어이가 없다고 해야 하나?

우르르 뛰어 나가서 적군을 쓸어버리는데, 어처구니가 없더라.

주인공인 소드마스터는 뛰어나가서 엄청 칼질하고 뒤에서는 마법과 힐로 보조를 해준다. 

 

편성

한 번에 데리고 갈 수 있는 캐릭터 수는 최대 5명으로 파티로 만들 캐릭터를 정한다. 

그러고 보니 소드마스터 빼곤 다 여자 캐릭터네.

 

PVP

PVP화면인데 소드마스터끼리 싸운다. 

그런데 대미지를 줘도 1, 대미지를 받아도 1 언제 끝나나? 

뭐 끝나긴 끝난다. 

 

전투

다른 게임들의 던전 시스템이라 보면 된다. 

하루에 클리어할 수 있는 횟수가 정해져 있어 매일 깨면 좋다. 

 

후기

게임 자체가 거의 오토로 되어있어 수월하게 할 수 있다. 

솔직히 오토는 금방 질려서 얼마나 오래 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꽤 괜찮은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것은 몰라도 어느 정도의 골드만 벌면 쉽게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으니 이것은 꽤 괜찮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캐릭터 뽑기.

솔직히 난 랜덤 뽑기 시스템 자체를 안 믿는 편이다. 

누가 무엇을 뽑고 얼마나 남았는지 자체를 보여주는 것 없이 확률을 어느 정도니 한번 해봐라.

전체적으로 1%의 확률이 있다고 하지만 나에게는 0% 혹은 100%이다. 

일러스트도 괜찮고 진행도 꽤 빨라서 심심할 때 가끔 할만한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