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세븐나이츠 2 후기

세븐나이츠2

◈ 게임 소개 ◈
▶ 1,000만명이 즐긴 [세븐나이츠]의 정식 후속작.
[세븐나이츠2]로 이어지는 루디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매력적인 영웅들로 나만의 팀 구성.
원작의 개성 넘치는 영웅들과
[세븐나이츠2]만의 오리지널 영웅이 한 자리에
다양한 영웅들을 수집해서 최고의 팀을 만들어 보세요!

▶ CCG + MMO, 독보적 융합 장르.
영웅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CCG의 재미
4명의 영웅을 동시에 조작하는 MMORPG 전투의 재미
두 가지 재미가 합쳐져서 재미가 두 배로!

▶ 보스마다 다른 전략! 화려한 스킬전투의 묘미.
원작의 화려한 스킬 연출이 그대로
강력한 한 방 궁극기와 보스를 제압하는 제압기
새로운 전투를 경험해 보세요!

▶ 원작에서 이어지는 세계관과 스토리.
기존 스토리에서 20년 후로 이어지는 세계관
모바일의 한계를 넘어선 고퀄리티 시네마틱 연출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 높은 스토리를 즐겨 보세요!

 

세븐나이츠 2 트레일러 영상 

 

후기

한참 게임을 많이 할 때 했던 세븐나이츠.

언젠가부터 영웅 뽑기로 전락해버려서 안 하게 되었는데, 세븐나이츠 2가 새로 나왔다고 해서 다운을 받아보았다. 

용량이 대략 4기가.

새로 산 아이폰에 설치를 하고, 

설치받을 동안 미니게임을 진행한다. 

그냥 다운로드하기 심심하니 게임을 하고 있으라고 하는 듯.

설치 후 실행을 하니 '와' 소리 나오더라.

2D였던 세븐나이츠가 3D로 다시 나왔네. 

초반 영웅은 렌만 준다.

퀘스트를 따라 진행하는데 세븐나이츠를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맵이 나오고 한 칸씩 진행하면서 스토리를 깨도록 되어있는데 이것이 한 챕터인 것 같다.

3D 영상이 꽤 멋있다.

계속 같이 다니는 것으로 보아 초기 팀원인 것 같다.

 

전투

전투 화면인데 2D에서 3D로 바뀌고 순서가 좀 헷갈리더라.

이전 세븐나이츠에서는 진형으로 루디를 앞세우고 뒤에 공격조 넣고 싸웠는데, 이건 떼거지 전투이다. 

그래도 순서는 있더라.

 

보스몹 잡는 화면

3D여서 그런지 보스몹을 잡을 때 스킬 범위라는 것이 있고, 그것을 보고 자리를 이동하면 스킬을 피할 수 있다. 

다른 게임과 다르게 그냥 오토로만 진행하면 어느 정도 강하지 않는 한 깰 수 없게 만들어 놓았더라.

 

뽑기로 뽑은 챙첸. 

 

뭐 아직 이것저것 버그도 있고 오늘만 해도 업데이트를 하던데, 꽤 잘 만든 게임은 맞는 것 같다. 

일단 그래픽 자체가 화려하고 기존의 카드 뽑기와는 별개로 약간의 컨트롤이 들어간다고 할까?

확실히 이번 세븐나이츠 2는 제대로 운영만 한다면 꽤 괜찮은 게임이 될 것 같기도 하다. 

 

그런데 3D라 그런가? 왜 이렇게 조작이 어려운지.

아무리 자동이 있다고 하더라도 3D 게임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좀 복잡하게 느껴진다. 

스킬을 쓰는 것까지는 좋은데 필살기도 쓰고 도망도 다녀야 하고, 튜토리얼을 따라가기 힘들더라.

 

오픈 초기라 이벤트도 많고 업데이트하면 선물도 풍성할 테니 초반엔 열심히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