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리뷰] 뽑기로 강해진 SSS급 헌터 2/10

뽑기로 강해진 SSS급 헌터

작가 : 삼편잡가

분량 : 229화 완결

장르 : 퓨전 판타지, 헌터물, 먼치킨

 

책 소개 

인생 최악의 날.
'진짜 우주'로부터 기적을 선물 받았다.

 

리뷰

다른 책들과 비교했을 때 분량은 얼마 되지 않는다.

그런데 이 분량도 엄청 읽기 힘들 정도로 복잡하기도 하고 재미가 없기도 하다. 

내용을 간단하게 얘기해보면 진짜 우주가 있고 복사된 우주가 있다. 

그리고 복사된 세계에서 주인공인 진정도는 돈을 모아 각성자가 되지만 그에게 나타난 재능은 <소통>, <게임>, <인내> 이 셋뿐.

아무것도 쓸모없어 보이는데, 웬걸 소통이라는 것을 레벨 3으로 만들면서 진짜 우주에서 차원 관리자가 오고 뽑기 스킬을 주고 간다. 

아무런 재능이 없던 진정도.

그 후로는 적이 나타나고 뽑기를 해서 물리치고 더 강한 적이 나오고 뽑기를 해서 물리치고, 뽑기로 뽑은 사람을 강화하기도 하고 현실로 불러내기도 한다. 

그리고 최고로 강한적이 나오고 뽑기를 해서 물리친다는 내용.

특히 뽑기를 하게 되면 여러 사람을 소환시켜서 해야 하는지, 뽑기에 나오는 인물 또한 다양하다. 

삼국지에 나오는 인물들 (가장 많이 나온 사람은 유비의 아들 유선이다), 국내 장군들, 토르 같은 동유럽 신화에 나오는 인물들도 나오고 점점 신화로 가더니, 신화의 인물도 소환해내고 절대신이라는 신들도 소환시킨다. 

특히 소환한 인물에 따라 무기를 얻기도 하는데, 잘 아는 사모 검, 언월도 엑스칼리버 등등의 무기들이 계속 나온다. 

진짜 이런류 좋아하는 사람들이 보면 꽤 볼만할 것 같은데, 내용이 처음부터 끝까지 비슷한 내용이라 몇 번이나 하차할까 했던 책이다. 

진짜 공부 많이 하시면서 쓰신 것 같은데 진짜 나한테 안 맞는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