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 마스터
작가 : 월랑
분량 : 총 7권 완결
추천 : ★★★★★★★☆☆☆
리뷰
전체적으로 괜찮은 소설이다.
솔직히 회귀물인지 꿈의 한 장면인지 애매한 부분은 있지만 회귀물로 생각한다.
게임상의 룬 마스터 거창하지만 장비에 룬어를 세공하는 세공사이다.
대장장이, 세공사, 연금술사등등 비전투 계열의 모험담등의 비전투계열 모험담이 재미있어지는 이유가
아무래도 기사나 마법사들의 모험이 이제 식상하다는 얘기겠지.
아무래도 좋다.
읽을만한 책이 더 많이 나올수록 즐길거리가 더 많아지니까.
과거의 게임 기자생활을 했던 기억과 가난한 환경때문에 돈도 잘벌리고 전설적인 존재였던 룬 마스터를 선택해 게임을 하게된다.
그런데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자기가 룬 마스터인것을 들킬까봐 참 많은 고민을 한다.
최근 읽은 책들을 보면 꼭 숨어서 키우다가 어느정도 크게 되면 독고다이로 활동하는데, 실제로 게임을 해본사람이면
무조건 파티, 길드 가입부터 한다.
그게 더 이익이고 편하니까.
특히 제작계열은 숙련도 혹은 재료 때문에라도 그렇게 해야할텐데 이상하게 다들 솔플이네.
어떻게 보면 룬 마스터에게도 공격스킬이 있고 후반부로 갈수록 세공사의 비전투 계열을 벗어나긴 한다.
솔플을 할정도의 큰 스킬과 능력치를 획득하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템빨이 된다.
설정이 좀 억지스럽긴 하지만 한번쯤 읽어볼 만한 책이다.
게임판타지 중에 괜찮은 책중에 하나이고 세공사라는 특이한 직업으로 스토리 전개를 이끌어 나간것도 괜찮다.
나름 의미있는 책이었고 기본 이상은 된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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