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플의 제왕
작가 : 디다트
분량 : 총 192화 완결
추천 : ★★★★★★★★☆☆
책 리뷰
좋아하는 장르인 게임소설.
우연찮게 보게 되어 끝까지 읽게 되었다.
처음에 읽었을 때는 회귀물인가? 했었는데 알고보니 게임물에 복수물이다.
대체적으로 몰입도도 좋고 작가분 글 잘쓰셨다.
이 소설은 두가지 관점으로 볼수 있다.
첫번째로 현실의 주인공.
시원스럽지 못한 주인공의 성격 현재 상황에 비추어 보았을때 이해는 가지만 조금 많이 쪼잔하다.
아이템 하나하나에 돈계산을 식대로 계산한다. 그것도 소고기 가격비율로 계산한다.
하긴 잘 살기 위해 회귀한것이고 이전의 삶의 기억이 있으니 그러려니 할만하다.
두번째로는 게임상의 주인공
네크로 맨서로 활동한다.
다른 사람들은 키우기 힘들어 하지만 주인공의 노력으로 소환 해골들의 인공지능과 숙련도가 대단하다.
또한 과거의 기억을 바탕으로 게임 스토리상에 꼭 획득해야 하는 칭호나 아이템들을 획득하려 노력하고 게임상의 랭킹 1위가 된다.
어떻게 보면 과거의 기억도 기억이지만 노력 또한 남 못지 않다.
오히려 길드보다 몇배의 노가다를 하며 랭킹 1위를 이룩한 주인공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을 정도이다.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봤을지 몰라도 엄청 재미있게 본 소설중에 하나이다.
회귀보다는 게임판타지이기 때문에 잘 맞았고 특히 먼치킨 물보다는 노력하는 주인공 때문에 더 끌렸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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