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의 게임
작가 : 기태수
분량 : 5권 완결
추천 : ★★★★★★★☆☆☆
리뷰
참 공감이 가는 책이었다.
나도 개발자라 사업을 하려고 만든 프로그램에 애정을 갖게 되는데 여기 주인공은 게임을 만들고
회사대표까지 올라갔다가 모함으로 회사에서 쫓겨난 상황.
현재 대표로 있는 사람은 소스까지 해외에 팔아넘기고 게임까지 망치려 하지만
주인공은 인공지능 시스템인 네메시스와 함께 게임을 지키고 결국 현재 대표를 쫓아내고 다시 회사 대표로 복직한다는 내용이다.
책을 읽다보면 어이가 없거나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많이 보이고 좀 억지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스토리 상으로 봤을때는 꽤 괜찮은 내용이다.
오히려 지금 유행하는 게임들의 문제점을 많이 파헤친 책이라고나 할까?
5권 완결이 아쉬울 만큼 전개도 빠르고 몰입감이 최고다.
내가 개발자여서 더 공감이 가고 최근 게임들의 문제점들을 보여주다 보니
오히려 더 재미있게 봤다고 할까?
나에게 있어 꽤 괜찮은 책이었고 한번쯤 읽어볼 만하다 생각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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