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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랜덤박스로 유튜브 스타 - 4권

cache 2020. 7. 25. 23:07

랜덤박스로 유튜브 스타

분량 : 총 8권 완결

작가 : 사는게죄

 

4권 리뷰

아직까지 무난한 전개.

국내에서의 유튜버가 세계 아니 외계로 뻗어나간다.

러시아 부터 시작한 여행은 일본으로 건너가 팬 미팅을 하고 미국까지.

세계적인 유튜버가 되기 힘든데 인공이의 게임덕에 일본에서 많이 유명해진 상태이고,

광선검으로 유명해진 미국에서는 기상상황때문에 많은 팬들은 못오고,

약간의 팬들만 팬 미팅을 진행.

그리고 외계인들을 위한 외계 채팅방

"여기서 선수들 입장을 받겠습니다! 외계 채팅방 연결해줘!"

- 외계 채팅방 연결합니다.

크라나-오오! 괜찮은거 나왔네.

지구엔 이런거 없지?

지노스-좋은 물건이다. 나도 항상 착용하고 있지

휴라타 - 인정. 동감. 너도? 나도

랜덤박스에서 나오는 것은 외계의 것 혹은 미래의 지구의 것등이 나오고 그것에 대한 해설?

역할인듯 한데 그들도 유튜브를 보며 같이 즐기게 된다. 

 

그런데..

크라나 님이 10Point를 후원하셨습니다. 

크라나-콜!

구독자연합 님이 1,000원을 후원하셨습니다. 

구독자연합-콜!

크라나는 외계인이고 그들은 포인트를 후원한다. 

그리고 지구인은 1000원을 후원하지.

이정도면 지구인들이 어느정도 이상한 점을 찾아내야 하는것 아닌가?

특히 노년탐정김전일 같은 사람은 손자, 손녀, 아들의 명예를 걸고 틀리긴 했지만,

이것 저것 추리를 잘 하던데 이런것 하나 못찾아낸다.

 

그리고.

소설이 점점 다른 소설들처럼 주인공이 무엇을 하면,

전능한 수호자들이 코인을 후원을 하고,

인공이가 이것 저것 설명을 하는것이 중간관리자들이 

수호자들에게 설명을 하는 

그런식의 소설로 점점 바뀌어 가는것 같다.

아니 오히려 그런 소설들이 유튜브의 구조를 가지고 간것들인가?

어느식의 소설이 먼저나온지 알 수는 없지만 점점 그런 형태로 나아가는것 같다.

 

특히 게임소설처럼 시청자들이 미션을 주고,

주인공은 그것을 수행하며 돈 혹은 업을 획득하며,

그 안에서 벌어지는 특수한 상황들이 나를 즐겁게 하지만,

갑자기 튀어나온 외계인들과 관리자.

랜덤박스라는 것도 이상하긴 하지만 기본설정이니 이건 무시하고

외계인들과 관리자를 앞으로 어떻게 풀어나갈지

기대가 많이 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