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베이션
작품 소개
지구를 향해 접근하는 소행성. 남은 시간은 단 186일. 다가오는 종말의 시나리오 속에서
MIT 대학원생과 기업가가 인류 생존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그러나 인류를 위협하는 것은 소행성만이 아닌데, 세계의 운명은 어디로 향할 것인가.
주연 : 이안 안소니 데일, 신티아고 카브레라, 제니퍼 피니건
리뷰
시즌 2를 다 보고 다음 스토리가 진행될 것 같으면 기대를 하게 된다.
이번 시즌에 이렇게 끝났는데 다음 시즌에서 어떻게 풀어나갈까?
그런데 이건 엄청난 배신감을 주네.
시즌 2를 이렇게 끝내놓고 완결이라고?
진짜 어이가 없다.
1시즌을 다 봤다는 전제로 리뷰를 쓴다.
2020/09/13 - [드라마/미드] - [미드] 셀베이션 시즌 1
이 드라마의 특징은 집단과 집단의 대립이 가장 큰 스토리를 이룬다.
미국의 대통령이 한 시즌에 독살, 쿠데타, 암살, 사퇴 등으로 3번인가 4번 바뀐다.
이걸로 몇 화를 진행했는지 모르겠다.
다리우스도 결국 대통령이 되어 해커집단과 전면전을 나서게 되지.
그 와중에 대통령인 다리우스는 다른 사람들 모르게 빠져나가서
리암과 해커집단의 핵을 무력화시키기도 해.
그 와중에 인정하면 편하다는 광신도 종교가 나와서,
레일건 프로젝트도 박살 내지.
결국 마지막 남은 방법으로 셀베이션으로 소행성을 빗겨치기 하려고 하는데,
다리우스 삼촌의 계략으로,
다리우스 삼촌과 다른 사람들이 셀베이션을 타고 지구 밖으로 도망가게 돼.
참 뭐라고 할까?
같이 살자고 하는 일에 자기들만 살겠다고 하는 거지.
이래 저래 포기하고 다들 지하 벙커로 숨게 된다.
소행성과 지구 충돌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다리우스가 깨어나고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을 안 할 것이라고 주장하게 되고,
이 4명은 지구와 소행성이 충돌할 장소로 가지.
결국 소행성은 지구와 충돌을 안 하고,
하늘에 떠있는 상태에서 시즌 2가 끝나게 된다.
대략적인 시즌 2의 스토리인데,
이 정도로 소행성이 지구 위에 떠있으면 다음 시즌이 나와서
소행성의 정체를 밝혀야 하는 거 아닌가?
그런데 왜 이걸로 끝이야?
진짜 어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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