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미드

[미드] 로스트 인 스페이스 - 시즌 2

cache 2020. 9. 24. 19:00

 

로스트 인 스페이스

 

지구보다 나은 삶을 향해 우주로 떠난 로빈슨 가족. 이 주제로 향하던 도중 불시착하고 만다.

모든 것이 수상한 미지의 해성. 매 순간 새로운 위험에서 살아남아라!

 

주연 : 물리 파커, 토비 스티븐슨, 맥스웰 젱킨스

리뷰

결국 시즌 2까지 정주행을 했다.

시즌 1에서 보여주었던 영상 못지않게 시즌 2에서도 화려한 영상을 보여준다. 

특히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8화 혹은 9화에서 외계의 투명 갈치가 나오는데,

와 이건 진짜 감탄만 나오더라.

저 물고기 앞에 사람같이 보이는 것이 레볼 루트를 수리하는 소형 우주선이다. 

대략 크기를 알겠지?

 

시즌 1에서 로빈슨 가족의 주피터에서 로봇 둘이 싸우고,

주피터 안에는 로봇의 엔진이 남아서 이상한게 번식을 하게 되지.

그리고 레볼 루트에 가기 전 이상한 곳으로 이동하게 된다. 

2020/09/21 - [드라마/미드] - [미드] 로스트 인 스페이스 - 시즌 1

 

[미드] 로스트 인 스페이스 - 시즌 1

로스트 인 스페이스 지구보다 나은 삶을 향해 우주로 떠난 로빈슨 가족. 이주지로 향하던 도중 불시착하고 만다. 모든 것이 수상한 미지의 해성. 매 순간 새로운 위험에서 살아남아라! 주연 :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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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에서는 한 행성만 나왔는데,

시즌 2에서는 행성이 3개가 나온다. 

시작하자 마자 보이는 행성.

시즌 1에서는 연료인 메탄이 없어서 우주로 나가지 못했지만, 시즌 2에서는 공기가 메탄으로 되어있어,

연료는 충분하다. 다만 전기가 없어 우주로 못 나가고 있다.

그리고 물로 뒤덮혀 있다.

그래서 어이없게도 주피터를 배로 변형시킨다.

어설프긴 하지만 배다.

전기를 얻기 위해 벼락이 치는 바다를 건너기 위해 배로 변경을 했다. 

뭐 보통 엔진을 돌리면 전기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는데,

저렇게 기술이 발전을 했어도 안 되는 건 안되나 보다.

 

결국 번개가 치는 곳에 도착을 하는데, 거대한 구조물을 발견하게 된다.

아직 실감이 안나지?

바다를 갈랐다.

두 사람 가운데 실선처럼 행성을 가른다. 

진짜 뭐라 할 말이 없을 정도로 잘 만들어 놨다.

드라마에서 보면 더 엄청나다.

 

두 번째 행성

로봇의 침략으로 레볼 루트가 파손되고 공기가 부족하다고 한다. 

그래서 물을 구하러 간 행성이다.

진짜 멋지다.

그런데 이 행성에도 처음에 나왔던 인공적인 구조물이 또 있다.

그것도 처음에 보였던 사이즈 정도로 말이다. 

 

세 번째 행성

처음에 보여줬던 투명 갈치가 나오는 행성이다. 

가스로 구성되어있는 행성.

두 번째 행성에서 외계 바이러스를 옮겨왔는데 흰개미가 나무 먹듯이 바이러스가 철들을 먹어치운다.

그래서 그 바이러스를 죽이기 위해 산소를 없애야 하는데, 사막행성 옆에 있는 가스 행성에서

가스로 바이러스를 죽이기로 한다. 

진짜 대단하다는 말뿐이 안 나오더라.

 

윌과 로봇의 관계는 시즌3에서 결판이 나겠지만, 시즌 2에서는 이 영상의 효과들만 봐도 충분했다.

 

솔직히 스토리상 좀 이해가 안 가는 것들이 있는데,

로봇을 피해서 달아났는데 물을 구하고 있는지부터 해서 도대체 우주에 나갈 정도인데 어떤 것은 되고 어떤것은 안되고,

또 너무 극적으로 만들기 위해 시시한 사건들을 만드는 것들은 이해를 못하겠지만

그래도 무시할 정도니 생각 없이 보면 나처럼 반하면서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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