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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내가 그린 백만 소환수 - 1/10

내가 그린 백만 소환수 작가 : 우림 분량 : 11권 24화 + 외전 14화 작품 소개 내가 그린 그림들이 소환수가 된다면? 아무것도 없는 짐꾼에게 백만 소환수들의 주인공이 되기까지. 그림만 그리면 모두 소환 가능한 능력자의 이야기. 상상하는 것들은 모두 소환이 가능하다. 리뷰 헌터가 나오고 짐꾼 스토리가 나오고 처음엔 나 혼자만 레벨업을 생각하고 봤다. 비슷한 전개로 그림자 소환이나 그림으로 소환을 하거나 혼자 소환수를 끌고 다니는것은 똑같으니까. 그런데.. 솔직히 많이 실망했다. 스타크래프트 부터 책, 영화, 신화등등 너무 많이 끌어온다. 당연히 스토리가 연결되려면 그럴 수 있겠지. 하지만 너무 많은 무리수가 소설을 난잡하게 했다. 적이 강해져? 그럼 나도 강한 소환수를 뽑아야지. 적이 또 강해져? ..

책/퓨전판타지 2020.01.13

[리뷰] 메디컬 환생 - 8.5/10

메디컬 환생 작가 : 유인 분량 : 151화 완결 책 소개 언제나 실패만 거듭해온 의사 진현. 파벌에 밀려 대학 병원에서 쫓겨났고, 개업한 병원마저 망했다. 노력하며 살았으나, 그에게 남은 건 실패한 의사란 낙인 뿐이었다. 그런 그에게 찾아온 새로운 기회. '다시 삶을 살면... 어떤 삶을 살고 싶은 가요?' 생각지도 않게 찾아온 새로운 인생. 이번엔 반드시 성공하리라!! 리뷰 카카페에서 웹툰 보고 찾아본 소설. 환생한 의사의 의학물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의학물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쉬지않고 봤다. 환생하기 전에는 사람을 살리는 외과의사. 하지만 비참하게 죽고 환생하고 나서는 돈잘버는 피부과가 되고 싶었지만 결국 사람을 살리는 돈잘버는 외과의사가 된다. 좋다. 잔잔한 감동을 주는 의학물은 아니지만 그..

책/장편소설 2020.01.10

[리뷰] 자야만 산다. - 8 / 10

자야만 산다. 작가 : 위천풍 분량 : 9권 완결 작품 소개 마교 교주의 넷째 제자 독고진. 절세의 신공을 수련하다 주화입마에 빠지다. 꿈을 꾼다 싶었더니 게임 속이라고? 눈을 감으면 게임, 눈을 뜨면 현실의 무림. 주화입마에서 벗어나고, 무공을 익히려면 게임을 하라! 게임을 하려면 잠을 자라! 리뷰 처음에 제목보고 읽을까 말까 고민하던 책. 그런데 읽다보면 의외로 괜찮다. 무협지의 세계와 지구의 게임 마교 내에서의 교주쟁탈전, 게임 내에서의 갈등, 혈교와 마교의 전쟁, 지구인과 무협지 세계와의 충돌등 차원과 주변인물들의 위치와 상황에 따라 엃히고설키는 상황들이 재미를 이룬다. 특히 이 상황들이 하나씩 풀리면서 반전에 반전이 거듭되어 마지막까지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고 해야할까? 구성 탄탄하고 꽤 흥미진..

책/장편소설 2020.01.10

[리뷰] 유적포식자 - 8/10

유적포식자 작가 : 디다트 분량 : 총 205화 완결 책 소개 모래시계문의 등장으로 시작된 마법과 유적 그리고 몬스터의 시대. 그 시대 속에서 한 사내에게 찾아온 놀라운 기적. “모든 것을 먹어치워라. 세상의 모든 것을 먹어치워 스스로를 살찌워라. 그리하면 네 몸을 양분 삼아 자라난 나의 권능들이 너의 충실한 종이 되어줄 것이다.” 리뷰 이 책이 나온지 꽤 된것으로 알고 있다. 나오는 배경도 2015년, 2019년등 그 시절에는 미래였을지 모르지면 지금시점으로 봤을땐 현재라고 할까? 디다트 님의 소설 몇몇개를 보면 알겠지만 작가님 글 잘쓰신다. 스토리 전개도 엄청 빠르고 스토리가 탄탄해서 어지간해서는 이상한 방향으로 가지 않는다. 이 소설의 설정상 몬스터 및 부산물들을 먹으면서 주인공이 강해지는데 꽤 묘..

책/현대판타지 2020.01.03

[리뷰] 의원강호 - 2/10

의원강호 작가 : 기공흑마 분량 : 21권 완결 작품설명 정형외과 일반내과를 전공한 젊은 의사, 김영태. 교통사고로 사망한 그는 자신이 고대 중국의 표국 집안에서 셋째 아들, 운현으로 환생했음을 알게된다. 어렸을 적부터 아버지의 가르침 아래 내공심법을 수련하기 시작한 그는 전생의 지식을 살려 그만의 방법으로 무공을 수련하는 한편, 의술 공부에 매진하기 시작한다. 자신만의 수련법 덕분일까, 운현은 남다른 성장으로 표국에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리뷰 제목과 삽화만 보고 속지 말자. 이책은 병을 치료하고 침을 놓는 그런 책이 아니다. 무공을 쌓고 암화라는 조직과 처음부터 끝까지 싸우는 책이다. 초반부는 성장과정이 나오는데 스승의 유지가 명의가 되어라였다. 그런데 점점 갈수록 자기 사람을 지킨다는 명..

책/장편소설 2019.12.30

[리뷰] 만렙 금손의 독점공방 - 7.2/10

만렙 금손의 독점공방 작가 : 새도 분량 : 13권 25화 완 + 외전 4화 책 소개 날 때부터 손재주가 뛰어났던 청엽. 뛰어난 손재주 덕분에 항상 무언가를 만드는 걸 좋아했다. 하지만 불의의 사고로 중상을 입게 된, 청엽은 더 이상 손을 움직일 수 없게 된다. 절망에 빠져 있던 그 때, [가상현실게임 뉴라이프]에 접속하게 되고, 현실 만렙 금손이었던 청엽은 게임속 공방에서 모든 것을 제작하여 독점하기 시작한다. 리뷰 교통사고로 손을 다쳐 예전처럼 사용을 못한다. 하지만 가상현실 게임에서 손으로 무엇을 만든다는것. 꽤 괜찮은 소재이다. 남들보다 더 원하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하고 앞으로 나아간다. 남들에게 인정을 받고 싶었고 제작을 갈망하는 마음과 새로운 것을 찾아가는 주인공. 남들과는 다르지만 언제나 자..

책/게임판타지 2019.12.30

[리뷰] 로드 오브 로드 - 8.5/10

로드 오브 로드 작가 : 월운 분량 : 19권 완결 책 소개 누구도 본 적 없는, 모두가 고개 숙일 수밖에 없는 진정한 군주의 길을 걷기 위해 그가 간다! 『로드 오브 로드』! 이름 : 강찬성 능력 : 군주(제압한 상대를 부하로 부릴 수 있음) 전직 : 대한민국 비밀 특수부대 청룡대대 소대장 특이 사항 : 수뇌부의 배신으로 소대원들을 잃고 죽기 직전 마족 장군에게 소환당해 게이터가 됨 천신과 마신이 대리전을 치르기 위해 만든 세계, 게이트 그 전장에서 최고 수훈을 세운 자만이 소원을 이룰 수 있다! 리뷰 스토리의 전개는 메모라이즈와 비슷하다고 할까? 어쩌다 이계에 가고 각각의 던전을 탐험하여 영역을 만들고 군주라는 직업빨로 죽인 사람, 몬스터들을 자기의 휘하로 둔다. 좀 독특한 것이 마계의 대리자로 활동..

책/퓨전판타지 2019.12.23

[리뷰] 스킬리미터 - 4.5/10

스킬리미터 작가 : 고샅 분량 : 301화 완결 작품소개 태어날 때부터 희귀 질환으로 인해 불행한 삶을 겪던 지석. 공사장을 전전하던 그에게 불현듯 찾아온 기회! "피부병을 치료하고 싶나? 로드 오브 마스터라는 게임을 해라. 그 게임에서 최고가 되어야 한다. 성과를 거두면 보상으로 네 병이 나아질 것이다." 꿈에서 나타난 그림자의 제안과 함께 현실에서 게임 접속기가 도착한다. "게임에서 최고가 되면......" 피부병을 고칠 수 있다. 인생을 건 지석의 도전이 시작된다! 리뷰 솔직히 이 책의 큰 줄기가 뭔지를 모르겠다. 시작은 피부병을 고치기 위해 게임을 시작하는 주인공 결국엔 신이 되는 주인공 중간중간에 나오는 슈퍼스타가 되기위해 연예인 활동도 하려고 했던것이나 혹은 접속시간 24시간이었던것을 12시간..

책/게임판타지 2019.12.21

[리뷰] 해부학과 학생은 게임중 - 6/10

해부학과 학생은 게임중 작가 : 수리부엉이 분량 : 200화 완결 작품설명 새로 신설된 해부학과의 1기 신입생 이환, 그는 해부학 공부를 위해 압도적인 현실성을 자랑하는 가상현실 게임 '언리얼월드'에 접속하게 된다. 이후 이어지는 주인공의 특이 행보, "혹시, 주변에 묘지가 잇나요?" ['무덤지기'로 전직하셨습니다.] [직업에 맞는 스킬을 획득하셨습니다.][칭호'데버 마을의 무덤지기'를 획득하셨습니다] 그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리뷰 카카오 페이지 이벤트 때문에 보게된 책 솔직히 제목만 봐서는 안땡긴다. 그나마 겜판이라 보기시작했는데.. 의외로 괜찮았다. 해부학과 학생인 주인공, 게임에서 한 일은 무덤을 파고 뼈를 외우고 맞추는 작업. 시작부터 특이하다. 네크로맨서가 되어 하는일은 뼈 조립하고 스켈레톤..

책/게임판타지 2019.12.18

[리뷰] 클리어 확률 제로 - 9/10

클리어 확률 제로 작가 : 대문호 분량 : 267화 완결 책 소개 최강이자 최고의 헌터. 어느 날 원인 모를 이세계에 소환당했다. 그곳은 그 누구도 빠져나갈 수 없는 클리어 확률 제로의 수용소이자 '감옥' 이었다. 밖은 혹한이 몰아치고 매일 반복되는 단순 퀘스트. 보상은 곰팡이 핀 빵과 석탄 한 조각 뿐! 이 지옥에서 정민은 최악의 탈출을 시도한다. 리뷰 최근 읽었던 책중에 가장 흥미진진하게 읽었던 책이다. 제목대로 퀘스트를 클리어 하는 내용이고 데미갓이라는 난이도 설정으로 챕터 1의 퀘스트를 깬 사람이 없을정도. 이 책의 내용은 어려운 퀘스트들을 하나하나 깨가는 과정이라고 해야하나? 스토리 1 : 마나 구속구를 차고 이계로 떨어진 주인공 그런데 떨어진곳이 감옥이었다. 프리즌 브레이크처럼 감옥 탈출하는 ..

책/퓨전판타지 2019.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