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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고스트 워 (스펙트럴 Spectral) 후기

cache 2021. 2. 11. 17:54

고스트 워 (스펙트럴 Spectral)

개봉일 : 2016년 12월 9일(폴란드)

감독 : 닉 마티유

각본 : 조지 놀피

주연 : 제임스 배지 데일, 에밀리 모티머, 브루스 그린우드

장르 : 스릴러, 호러, 액션

 

영화 소개

보이지 않는 적의 출현으로 인해 유럽의 거리는 초토화가 된다.  이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 엘리트 특수 작전 부대와 미지의 적과의 사투가 시작된다. 

 

예고편

 

 

리뷰

오래간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냅니다. 

그리고 넷플릭스에 보게 된 영화 고스트 워.

처음 제목만 보고 알포인트를 생각하고 봤던 영화였는데, 알포인트는 호러적인 요소가 더 강하고 이건 액션 부분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엔 알포인트가 더 재미있었습니다. 

스토리 

분쟁지역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미군들.

그들의 헬멧 캠에 무엇인가가 잡혔다. 

그리고 그들은 그것으로 인해 죽게 된다. 

"부검 결과로는 설명할 수 없었죠.

장기가 모두 냉동됐는데 피부는 탔고 부패했어요

아군 몰도바 군대의 반응은 충격과 혼란뿐이었죠"

 

알 수 없는 현상으로 헬멧 캠을 만들었던 전문가를 불러오게 되고

군의 기술자는 새로운 은폐 기술이라 가정을 한다. 

 

- '아라타레 대량 학살'이란 낙서가 현장에 쓰여있어요

- 무슨 대량 학살요?

- '아라타레'

이곳 전설이죠. 

전쟁의 유령이에요

 

'아라타레'가 무엇인지 찾기 위해 직접 전쟁지역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많은 군인들이 죽게 되고 

괴물을 피해 도망을 치던 중 한 건물로 들어가게 된다. 

괴물들이 그곳을 들어오지 못하는 원인을 찾게 되고 누군가가 철가루를 뿌려 놓아 괴물들이 접근하지 못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 건물에서 도시의 주민들을 만나게 되고 이 괴물을 만든 사람을 찾게 되면서 이 '아라타레'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없앨 방법이 없었다. 

철가루를 이용해 급조해서 무기를 만들고 또다시 도망치는 군인들과 주민들.

겨우 대피소로 모이게 된다. 

 

그리고 아라타레의 정체를 알아내게 된다. 

 

벽을 통과한다, 체크

보이는 스펙트럼 밖에 있다, 체크

접촉으로 죽인다, 체크

세라믹은 통과 못 해요

그게 무슨 뜻인지 알아요?

자연적인 게 아니란 거죠.

누가 만든거에요

인간이 만든거죠

보스-아인슈타인 응축

 

그리고 이것을 이용해 남아있는 자원으로 무기를 만들게 되고

아라타레를 만든 시설로 찾아가 부숴버린다. 

 

 

상황이 종료되고 영화는 끝나게 된다. 

 

보고 난 느낌

확실히 기대했던 부분과는 많이 다릅니다. 

잔잔한 스릴이 있었던 알포인트와는 다르게 액션을 찾는다면 이 영화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무서운 부분도 별로 없고 총 쏘고 탱크로 포격하는 부분 빠르게 진행되는 부분, 화려한 부분들이 많아 시간 때우기 용으로 보기에는 꽤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오래간만에 여유롭게 영화 한 편 봤습니다.